-
500명 모인 예식장서 집단 식중독 터졌다…뷔페 먹고 응급실
뷔페 식단 자료사진. 중앙포토 서울 송파구의 한 예식장을 찾은 하객 수십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. 25일 송파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지
-
밀크셰이크 먹고 3명 숨졌다…美아이스크림 기계서 나온 건
사진 SNS 캡처 미국 워싱턴에 있는 한 식당에서 밀크셰이크를 먹은 고객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입원 치료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. 미 보건 당국은 해당 사건의 원인으로 리스테리
-
[건강한 가족] 여름철 툭하면 복통·설사로 고생, 장내 유익균으로 예방하세요
장 건강 지키기 여름은 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계절이다. 고온다습한 날씨로 각종 세균·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해져 체내에 쉽게 침투한다. 또 여름에 즐겨 먹는 차가운 음료와
-
구토·복통에 입원까지…제주 냉면집서 41명 식중독 의심 증상
제주시청 전경. 연합뉴스 제주의 한 음식점을 이용한 손님 수십여 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. 18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1~12일
-
가려운지 따가운지 따져봐…같은 두드러기라도 대처법 제각각 [건강한 가족]
여름철 두드러기 대처법 두드러기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흔한 피부 질환이다. 그만큼 원인과 종류도 다양하다. 특히 날씨가 더운 여름철엔 두드리기도 기승을 부린다. 가톨릭대 인천
-
"어른들이 미안" 꽃게냉동고 끌고왔다…스카우트 놀래킨 반전
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6일 숙소인 서울 시내의 한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. 대원들 발에는 벌레에게 물린 자국이 선명하다. 연
-
서울구치소서 수용자들 식중독 의심 증상…보건당국 역학조사
서울구치소 전경. 뉴시스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구치소 수용자들이 복통과 탈수 같은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. 2일 법무부는 지
-
'니코틴 살인' 원심 깬 대법…"아내가 음식에 넣었단 증거 없다"
대법원 전경. 뉴스1 남편에게 니코틴 원액을 섞은 음식물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부인에 대해 대법원이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사건을 파기환송했다. 대법
-
"물 마신 뒤 걸렸다" 해외여행 늘자 급증…감염병 7종 주의
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일상회복이 겹치며 해외 여행을 나가는 국민이 크게 늘었다. 사진은 지난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출국 인파로 가득한 모습. 연합뉴스
-
대장균 득실득실…판매중단 된 이 '떡볶이 소스' 반품하세요
사진 식품안전나라 캡처 시중에 유통된 떡볶이 소스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(식약처)가 판매 중단 및 회수에 나섰다. 식약처는 16일 아람식품(강원
-
조개 입 열려도 5분 더 '팔팔'…'치사율 50%' 비브리오균 모든 것 [건강한 가족]
비브리오패혈증 바로 알기 여름철 비브리오균 증식 활발 당뇨환자 등 기저질환자 취약 상처에 바닷물 닿지 않게 해야 서울에 사는 50대 김모씨는 최근 생굴을 먹고 난 뒤부터 발열
-
몸에 진드기 물린 상처, 제주 40대女 사망…"감염경로 불분명"
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전염병인 ‘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’(SFTS). 사진은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소참진드기. 연합뉴스 제주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
-
제주 40대 여성 SFTS 감염..."길고양이 만진뒤 감염 추정"
제주 서귀포에서 길고양이를 만진 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발생했다. 서귀포보건소는 역학조사에 나섰다. 서귀포시는 지난 6일 관내
-
[건강한 가족] 상큼달콤 ‘천연 보양식’ 키위, 면역력 높이고 장 건강 든든
키위 건강학 비타민C·E, 식이섬유, 칼륨 풍부 여름철 전해질·영양소 보충 도와 후숙 과정 거치면 더 맛있게 즐겨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. 온몸이 축축 처지고 일도
-
더위 타 그런줄 알았는데…얼음 탐닉하는 그 남자의 뜻밖 질병 [건강한 가족]
식품 온도와 건강 설사 반복 땐 과민성 장증후군 위험 비가열 음식 세균 노출 확률도 커 구강 신경 자극해 이 시림 등 유발 직장인 전모(36)씨는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탄다
-
"분당서울대 응급실로 갑시다"…환자들 택시가 된 구급차
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응급실. '지역응급의료기관'이라는 글씨가 써진 간판에 불이 켜져 있다. 채혜선 기자 지난달 12일 오후 9시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응급실. 대기실이 텅텅
-
고지혈증, 약물치료가 최선인가…한의학이 본 '반전 해법' [건강한 가족]
기고 선재광 대한보구한의원 대표원장 요즘 주변 사람들 5명 중 1명은 콜레스테롤(특히 LDL 콜레스테롤) 수치가 높다는 이유로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고지혈증약을 먹고 있는 것 같
-
물놀이 잘 즐겼는데 복통·구토…계곡물 담가놓은 수박의 배신
여름철 물놀이 건강수칙 계곡 물살 센 곳 가급적 피하고 바다 거센 파도 땐 깊이 잠수를 워터파크선 눈·피부 염증 주의 물놀이 시즌이 다가왔다. 여름 휴가철엔 무더위를 식히기
-
수영황제 펠프스도 ADHD…산만한 아이 잠재울 운동 셋 유료 전용
아이가 또래보다 작은가요? 너무 빠르게 성숙했나요? 우리 아이의 성장 고민, 운동으로 해결해 보세요. 어린이 운동 전문가 이수경 박사가 키 크기부터 체중 조절, 자세 교정까지 올
-
사타구니 쪽 기분나쁜 통증…손흥민도 피하지 못한 이 질병 [‘재활 명의’ 나영무의 진담]
‘재활 명의’ 나영무의 진담 (진료실 담소) 칼럼 12) 손흥민도 피하지 못한 ‘탈장’, 운동 중독인 MZ세대도 조심해야 한국 축구대표팀의 ‘캡틴’ 손흥민(토트넘)이 지난달
-
전세버스 29명, 김밥 먹고 배 움켜쥐었다…식중독 증세로 병원행
김밥 자료사진.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무더운 날씨에 전세 버스에서 김밥을 먹은 탑승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다.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전세 버스에
-
스리랑카서 세계 최대 13.4㎝ 신장결석 제거…"2020년부터 복통"
스리랑카 군의관이 한 퇴역군인에게서 제거한 세계 최대 크기의 신장결석. AFP=연합뉴스 스리랑카의 군의관들이 한 퇴역 군인에게서 세계 최대 크기와 무게의 신장결석을 제거하는 데
-
'약 34개'를 밥처럼 먹는 할머니…정작 중요한 약은 빠졌다 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
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서 두 마리의 강아지와 지내는 한 노인이 약 봉지를 만지고 있다. 언뜻 봐도 약이 많아 보인다. 연합뉴스 경북에 사는 독거 여성 A(77)씨는 당
-
우유와 대장암, 뭔 관계길래…통계는 죄다 “우유 안먹은 탓” 유료 전용
요즘 여러 암 중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게 하나 있습니다. 대장암입니다. 다른 암 발병률은 조금씩 낮아지는데, 대장암만 홀로 고공 질주 중입니다. 지난해 한 국제 공동연구에